[경주 / 배동] 담백한 사골육수가 일품인 고기칼국수 맛집!! 경주 <임자칼국수>

안녕하세요~
포항형아 입니다~
T스토리 블로그 첫 포스팅이네요~ㅎ
지난사진이지만 늦게나마 포스팅해볼께요~
폰의 사진첩에 사진이 넘쳐나기 시작하네요~ㅎ

아는 동생의 인★그램에서 칼국수와 파전을 올라온걸보고 부모님께서 좋아하실거 같아 어디냐고 물어보니 경주 남산 포석정 근처인 임자칼국수라고 맛있으니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을 해줘서 쉬는날 부모님 모시고 갔다왔네요~

임자칼국수는 남산 등산 후 등산객들도 많이 들리지만, 맛집으로 소문나 일반손님들도 많이 찾아가는 식당이라고 하더군요.

도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경주답게 고즈넉한 기와집 한옥건물이더군요~

주차는 식당 앞에 넓은공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~

주차장

식당 입구에는 웨이팅이 자주 있는 듯 대기명단을 작성하도록 준비되어 있더군요.
저흰 약간 이른 점심시간에 도착해서 그런지 대기는
없었지만, 식당 내부에는 손님들로 빈 테이블이 없어 보였어요~~(조금만 늦었으면 대기할뻔..)

안내해주시는 자리에 않아 식당 내부를 둘러보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, 테이블 간격도 그리 좁지 않아 식사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더군요~

입구에는 따뜻한 차도 준비되어 있었어요~

벽면 한쪽에 걸려있는 메뉴판을 보고 저희는 고기칼국수와 아롱사태수육을 주문했어요~(아롱사태수육은 현재는 안하는거 같고, 칼국수가 1,000원이 올랐어요~아롱사태 수육 부드럽고 맛있어서 부모님도 좋아하셨는데 왜 없어진걸까요?? 아쉽네요~)

아롱사태 수육 현재 안함. 고기칼국수는 11,000₩으로 인상

주문하고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놋그릇에 기본반찬을 먼저 가져다 주셨어요~
기본반찬으로는 깍두기, 배추겉절이, 양파절임, 고추, 쌈장, 고추냉이 요로코럼 가져다 주셨어요~

겉절이랑 깍두기는 맛을 봐야겠죠??ㅋ
칼국수와는 잘어울리겠더군요..ㅎ

반찬은 다드시고 셀프바를 이용하시면 됩니다~^^

셀프바

얼마지나는 않아 아롱사태 수육이 나왔어요~
녹그릇 접시에 부추위에 얇게 썰은 아롱사태수육이 올려져 나왔어요~

아롱사태 수육 25,000₩ *현재는 안함

부추와 양파절임을 올리고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서 먹으니..부드러운게 맛있더라구요~

입맛 까다로운 아버지께서도 맛있다고 하시네요~ㅎ(이제 왜 안하실까요??ㅜㅜ)

아롱사태 수육을 먹고 있으니 고기칼국수가 나왔어요~
고기칼국수는 기름을 걷어낸 깔끔한 사골육수에 칼국수면과 아삭한 숙주위에 아롱사태와 다진파를 올려서 나와요~

고기칼국수 11,000₩

먼저 국물을 맛을 보니~기름을 잘 걷어내서 깔끔하고 사골육수가 담백한게 좋더군요~ㅎ

본격적으로 먹기에 앞서 좀 더 칼칼하게 먹고 싶어거 다진고추를 올려서 면과 고기, 숙주, 파를 다 섞었네요~

면을 한웅쿰 떠서 압안가득 후루룩~
아롱사태고기와 같이해서 후루룩~
칼국수와 찰떡인 겉절이와 후루룩~

건더기를 어느정도 먹다보니 사골국물이 밥을 부르더군요~(이런 담백한 국물을 놔두고 밥을 안말수가 없어요!!!)

공깃밥을 주문!!(밥은 무료에요!!)
공깃밥도 역쉬 놋그릇에 가져다주셨어요~ㅎ

우선 밥말기전에 흰쌀밥에 아롱사태수육 올리고 겉절이 올려서 한숟갈 먹었는데..와~그냥 이렇게만 먹어도 공깃밥 두공을 그냥 해치울수 있을듯..

공깃밥 두공의 유혹을 뿌리치고 고기칼국수 국물에 말았어요~

아롱사태 수육 남은거와 겉절이해서 먹다보니 어느새 빈그릇만..ㅋㅋㅋ

놋그릇이라 그런지 빈그릇의 소리가 청아하네요~ㅎ

주위에 보니 해물부추전을 많아 드시더라구요~조만간 부모님 모시고 고기칼국수와 해물부추전 먹으러 가야겠어요~^^

#임자칼국수_경주본점
▪️ 경북 경주시 포석정길 3
📱 0507-1362-4253
⏱️ 11:00 ~ 19:00 화~일
⏱️ 11:00 ~ 19:00 NO브레이크타임
⏱️ 18:50 라스트오더
⏱️ 정기휴무 월

🥢 고기칼국수 11,000₩
🥢 아롱사태수육 25,000₩
     (현재는 안함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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